윈도우 10에서도 퀵런처 사용하기! 잊혀진 기능 다시 활성화하는 방법

윈도우 10에서도 퀵런처 사용하기! 잊혀진 기능 다시 활성화하는 방법

 

윈도우 7 시절 많이 사용하던 퀵런처 기능, 윈도우 10에서는 사라졌나 싶을 정도로 찾아보기 어렵죠. 하지만 컴퓨터 사용에 효율성을 중시하는 분들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윈도우 10에서도 퀵런처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기존의 윈도우 7 방식과 거의 동일하니 쉽게 따라 해보실 수 있습니다.

퀵런처란 무엇인가요?

퀵런처는 작업표시줄에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폴더의 바로가기 아이콘을 모아놓는 기능입니다. 프로그램 실행 메뉴를 찾아 헤매거나 바탕화면에서 아이콘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바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높여줍니다.

윈도우 10에서 퀵런처 만들기

1. 작업표시줄 사용자 설정

먼저 작업표시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그리고 나타난 메뉴에서 도구 모음 > 새 도구 모음을 선택하세요.

2. Quick Launch 폴더 선택

새 도구 모음 선택창이 뜨면, 폴더 선택 상자에 다음과 같은 경로를 입력하세요.

%APPDATA%\Microsoft\Internet Explorer\Quick Launch

위 경로는 윈도우에서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Quick Launch 폴더 위치입니다. 입력이 완료되면 폴더 선택 버튼을 누르세요.

3. Quick Launch 표시 이름 및 아이콘 설정

작업표시줄에 Quick Launch 라는 제목 표시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경우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텍스트 표시와 제목 표시 체크 해제를 통해 아이콘만 표시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4. Quick Launch 위치 조정

만들어진 Quick Launch는 작업표시줄의 오른쪽 끝에 위치합니다. 원하는 위치로 드래그하여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업표시줄을 잠금 해제하고 Quick Launch를 왼쪽 끝으로 이동한 뒤 다시 잠금 설정하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Quick Launch 사용법

Quick Launch에는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폴더의 바로가기를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추가 방법은 간단합니다. 프로그램 실행 파일이나 폴더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뒤 보내기 > Quick Launch 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제 윈도우 10에서도 간편하게 퀵런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꼭 활용하여 작업 효율을 높여보세요!